오늘의 생각 한조각 : 1일 1정리, 메모 습관

좀 쑥스럽네요… .. 백수 주부로 살다보니 데이트 개념이 없는 편이에요. 적어도 요일은 인지하는 편인데… 특정 날짜에 특별한 일정이 없는 이상 하루를 달이나 일로 인지하기보다는 오늘이 금요일인 것만 인지하는 편인데… ->가끔 요일에 대해 헷갈려요.

그래서 달력을 사서 테이블 선반에 올려놓고 자주 보려고 노력 중이에요^^

자주 여는 냉장고에도 월간, 주간 일정을 넣어두고 매일 확인하고 있어요.

D-day가 아닌 일은 자꾸 미루고 잊어버리게 되어서 요즘은 매일 노트에 적고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. ^^

아날로그 기록, 메모 습관.

그 중 하나가 하루에 한 번씩 정리하는 습관이죠 ㅎㅎ 잡다한 것을 너무 좋아해서 여기저기 잡다한 것들이 많아서 정리가 필요해요. 서랍 속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 많아요. 제가 자주 사용하는 것들은 자리가 없어서 다 나와있어요. 모든 것이 엉망이어서 이번 기회에 정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날 잡아서 다 뒤집어 놓으면 좋을텐데 그러기엔 체력이 부족해서… 더는 버틸 수가 없어서 하루에 한 번씩 정리하기로 했는데… 만약 스케일이 너무 커지거나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어려워지면 한번 하고 나면 하기 싫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작은 단위로 어디에 정리할지 정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. 첫 번째는 주방에 배치한 3단 트레이입니다.

너희들은 전성기였어. 버릴 것을 버리고, 청소할 것을 닦고 정리하는 데 약 2시간이 걸렸습니다. 남들이 보기엔 별거 아닌 것 같지만, 나에겐 머리까지 상쾌해질 정도로 깔끔해졌네요 하하하하. 좀 더 일찍 했어야했는데… 결국 체력이 약해서 게으르다는 핑계를 대고 말았네요 ^^;;; 두 번째는 빌트인 오븐에 쌓여 있던 반찬 접시들을 정리하는 일이었습니다. Staub Systerra 24도 오븐에 넣었는데 아직 넣을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. 다른 주방용품들을 정리해서 놓을 자리를 찾아야 할 것 같아요. 공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 들어오면 기존의 것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밖으로 나가야 균형을 이루는데, 들어오기만 하고 나가지 않기 때문에 이런 구분이 남게 된다. 세 번째는 방이다. 우쿨렐레 옆 구석에 쌓여있던 잡다한 것들을 정리할께요… 그날 할일을 메모해둔거 꼭꼭 챙겨두겠습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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